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수의 독특한 시험문제 (문단 편집) === [[서울시립대학교]] === * 도시행정학과의 '행정학원론'은 [[가상 국가]]를 직접 만드는 과제로 유명하다. 물론 대학 과제이기 때문에 네이버 카페나 아카라이브 같은 커뮤니티에 끄적이는 수준으로 만들지는 않는다. 2020학번 부터는 같은 과목 다른 교수의 수업도 있어 가상 국가를 만들어보지 않은 학생이 더 많을 듯. * 행정학과 4학년 과목인 '행정철학'을 담당하는 모 원로교수는 기말 시험마다 '''"[[어린 왕자]]를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학에 대해 논하시오."''' 라는-- 기괴한-- 문제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. 교수 자신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 문제를 매 학기 출제하는 이유는 1)자신이 어린 왕자를 참 좋아하고 2)학생들 중에도 어린 왕자를 읽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니까. 물론 인문사회계열에서 '~에 대해 논하시오.'라는 문제가 언제나 그렇듯이 이 문제에도 결코 정답은 없다. 예를 들면 왕이나 사업가와의 대화에서 [[전시행정]]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. * 디자인 전공에서 내려오는 전설적인 일화. 중간 과제로 '자화상을 그린 후 PT하기'가 나왔다. 그런데 2001년도의 한 학생은 딸랑 점 하나만 찍어왔다. 그러고 나서 그 점으로 PT를 하면서 철학의 존재론과 인식론부터 구조주의와 해체주의까지 결부시킨 PT를 1시간 가까이 했다. 결국 그 학생은 A+을 받았다는 전설이 있다. 사실 그 학생은 연이은 과음 생활로 중간 과제를 안 했는데, 그냥 [[임기응변|즉석에서 썰을 1시간이나 풀어낸 것]]이다. * 크리스마스 이브에 치른 '미분방정식' 중간고사에서 한 수식을 정리하라는 보너스 문제가 출제되었다. 수식에 겁을 먹어 문제풀이를 포기한 학생이 많았으며, 해당 문제를 정리하면 정답이 '[[me^rry=x-mas]]'가 되었다고 한다. * '북한 사회와 이해'에서 '''"[[북한]]이 왜 우리의 주적인가?"'''라는 문제를 내었다. 이 문제를 보고 한 학생이 6글자로 된 답을 쓰고 나갔는데, 그 답은 '[[김정일 개새끼 해봐|김정일 개새끼]]'였다. 이 답안으로 그 학생은 '''B+'''을 받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